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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주식시장은 참 주주 친화적이다. 회사가 벌어들인 수익금을 분기배당으로 주주에게 나누어 주고 월배당을 하며 꾸준히 배당금을 인상시켜주는 곳도 있다. 이래서 금융 선진국에 투자하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다. 예적금 금리 1%대에 투자할 곳이 없다면 미국주식 배당킹 회사에 직접 투자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미국주식 중 50년이상 매년 배당금을 인상해서 주주에게 이익을 환원하는 착한 기업의 리스트를 찾아봤다. suredividend..com에 의하면 2020년에는 28개 기업이 있다. 50년이상 꾸준한 배당으로 신뢰를 주는 기업들이지만 최근 4차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하면서 기업환경이 변하고 있으므로 매출액이 줄어드는지 이익률이 감소하지는 않았는지 체크하면서 투자하시길 바란다.
JNJ (존슨앤존슨)-2.5%배당-제약 및 생활소비재
PG(프록터앤갬블) -2.4%배당-생활소비재
KO (코카콜라)- 2.8%-음료
MO(알트리아)-6.5%배당-담배
한국에서도 유명한 기업들이 연 2-6%의 배당을 안정적으로 지급하고 있다. 저금리에 지친 투자자라면 배당주 투자도 해볼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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