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빌게이츠 추천도서

세계 2위 부자인 빌게이츠가 추천하는 2019년도 도서5권. 

똑똑하고 돈많은 사업가는 어떤 책을 읽을지 궁금하다면 시간내서 읽어보시길 바란다.

 

그런데 한국에 출간된 책은 2019년 8월기준 대변동과 모스크바의 신사뿐. 

난 자본주의의 미래도 읽어보고 싶은데. 

 

 

 

1. 제레드 다이아몬드-대변동 

 

제레드 다이아몬드는 총.균.쇠로도 유명한 저자. 빌게이츠가 이책이 가장 뛰어났다고 극찬을 했다. 

대변동은 위기,선택,변화로 달라지는 미래를 완벽하게 통찰한 책으로 저자는무엇이 위기인지 정의하고 국가적 위기의 해결을 위한 핵심 요인을 12가지로 설명한다. (대한민국 나랏님들이 읽어야할 것 같은데)

 

 

2. 로즈 조지- 나인핀츠

 

아직 출간 전인 책인데 주제가 월경에 관한 이야기라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 월경전 증후군에 대해 이야기 하는 책인데 빌게이츠는 이런 주제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다니 놀랍다.

 

3. 에이모 토울스-모스크바의신사

 

장편소설로 러시아를 배경으로 하는 책이다. 심각함 없이 재밌게 읽으면 좋을 듯 하다.

이책은 오바마 대통령도 추천한 적이 있다. 

 

4. 마이클 베쉴로스-전쟁대통령

 

미국대통령들이 전쟁에 대해 어떤 행동을 했는지 알아보는 책. 미국시민들은 궁금할 수도 있겠다. 

난 전쟁을 선호하는 지도자는 안뽑았으면 좋겠다. 어차피 피해는 국민들이 감당해야하니..

 

5. 폴 콜리어- 자본주의의 미래

 

자본주의는 어디로 가고 있는지 생각해 보는 책.

자본주의의 부작용이 심각하게 드러난 상황에서 미래에 어떻게 될지 너무 궁금하다. 아직 한국에서는 출간전이라고 하니 다른 저자들의 책을 읽어보고 나중에 종합적으로 포스팅해봐야겠다. 

 

영화 <인타임>처럼 부자들이 사는 곳을 보안팀이 둘러싸고 일반 시민들은 궁핍하게 하루하루를 이어나가게 될지. 부자들과 상생해서 아름다운 세계를 만들어갈지. 인간은 이기적이기에 전자의 확률이 높다. 빈부격차가 더욱 심해지고 부가 상위 1%에게 돌아가는 상황에서 우리자신을 지키기위해 대비하자.

 

 

빌게이츠의 유투브 채널에 가면 책 소개 코너가 있다.

영어잘하시는 분들은 유투브로 빌게이츠와 친해지시길 바란다. 

오늘기준 구독자 100만명인데 광고를 달지 않는 클래스.

역시 세계부자타이틀은 다르구나.

부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