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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카페인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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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해 한국인의 커피 소비량은 2018년 기준으로 353잔.

 

한국은 세계에서 6번째로 커피소비가 많은 국가이다. 세계평균 1인당 커피소비량이 132잔이라고 하니 한국은 커피를 사랑하는 민족이다. 나부터도 밖에나갈때 커피한잔은 꼭 챙겨 마시고 집에서도 믹스커피에 우유를 넣어 라떼로 만들어 먹으니 353잔이라는 수치가 수긍이 된다.

 

 

 그런데 가끔 고카페인을 섭취하면 심장이 두근거리고 어지러움증이 나타나는데 믹스커피 한잔일 때는 괜찮았는데 스타*스, 커피*같은 커피전문점의 커피를 먹거나 편의점커피를 먹었을때 이런 증상을 느낄 수 있었다. 아마도 카페인이 많이 들어 있어서 그런듯하다. 커피를 하루에 세네잔씩 마셔도 괜찮은 사람이 있는 반면 나는 커피를 좋아하지만 몸에서 거부하기 때문에 믹스커피 한잔이나 디카페인 커피를 즐겨야 하는 사람도 있다.

 

 카페인(caffeine)은 1891년 독일의 화학자 프리드리히 페르마난트 룽게가 처음으로 발견한 것으로 인간이 카페인을 섭휘한 것은 석기시대 이후라고 한다. 초기에는 식물 잎에 있는 카페인을 씹어먹고 피로가 풀리고 각성효과가 있는 것을 알아내고 이후에 차를 통해 카페인을 섭취했을 거라는 이야기다.

 

 카페인은 섭취 후 1시간내에 중추신경계를 자극해 피로를 줄이고 정신을 각성시켜 졸음을 방지하는 면이 있다. 또한 이뇨작용을 활발히 해준다. 그러나 내성이 생겨 카페인 중독을 야기하기도 한다. 신경이 예민해진다던가 짜증이나고 불면증과 속쓰림, 손떨림, 심장두근거림, 투통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다.  

 

카페인 하루 권장량은 성인기준 400mg(임산부 300mg, 청소년은 1kg당 2.5mg) 으로 생각보다 많다. 이는 믹스커피 7잔 정도에 해당하는 양이다. 그러나  카페인은 커피 외에도 차, 콜라, 자양강장제, 초콜릿 등에 함유되어 있으니 커피만 계산해서는 하루 권장량을 넘겼는지 정확히 측정할 수는 없다.

 

우리가 자주 섭취하는 음료에 들어있는 카페인 양은

 

스타벅* 아메리카노 Tall 사이즈: 121mg (샷추가하면 두배의 카페인 섭취)

편의점 커피 300ml : 180mg

커피믹스 : 60mg

콜라 200ml : 20mg

코코아 200ml : 7mg

차한잔 : 24-50mg

 

 

이정도 수준이다. 카페인을 과다 섭취 할 경우 좋지 않은 영향이나 부작용을 경험할 수 있으니 건강을 위해 적당량의 카페인을 섭취 할 수 있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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